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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양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촌진흥청과 함께 농작업환경개선 편이장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농작업 여건 개선으로 건강하고 활기찬 농업 인력의 유지가 필요한 요즘 이 사업을 통해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업노동시간의 단축은 물론 농업인 건강관리와 다양한 농작업 환경개선에 일조를 기대하고 있으며, 농작업 여건 조사, 교육, 평가분석 등 컨설팅을 병행하여 실시하고 있다.

 ?본 사업은 2008년도부터 시작하여 작년까지 9개소를 지원하였으며, 2012년 올해에도 석보면 원리1리(마을)와 영양읍 과수작목반(단체)이 선정되어 총 2개소를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3월 14일 보급할 장비선정을 위해 석보면 원리1리 두들마을에서 농기계 컨설팅도 겸하여 편이장비 시연회를 가진다.
   이번 시연회에는 국내 전문 업체가 참여해 농작업의 능률을 올릴 수 있는 중점기종을 선보일 계획이며, 편이장비의 안정성, 적절성 등을 고려하여 농가에 보급 가능한 장비를 선정하고 보완 할 계획이다.
   또한, 사업 참여농업인 40여명을 대상으로 편이장비 및 농업기계 전문가인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하유신 교수 등)의 컨설팅을 받아 중량물 운반, 농약 및 비료살포, 사과전정기구 등 참여 농가에 필요한 장비를 중점적으로 보급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업노동시간의 단축은 물론 농업인 건강관리와 다양한 농작업 환경개선에 앞으로도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며, 마을이나 단체에서도 다같이 참여하고 스스로 실천할수 있는 교육도 사업기간내에 추진할 계획을 갖고 있어 새로운 농작업 환경조성과 농작업에 대한 환경개선 의지를 다질 수 있는 기회가 제공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