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먹거리를 위한 농약안전사용 특별교육

person 봉화군농업기술센터
schedule 송고 : 2007-10-23 09:02

봉화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최근 농산물 중 허용기준 초과 잔류농약 과 미등록농약의 검출 사례가 자주 언론에 보도 되는 등 우리 농산물의 안전성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안감이 고조되어 국내산 농산물 소비 위축과 농업인의 사기가 저하되고 있어 10월 2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약안전사용에 관한 특별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농업인 대상 특별교육은 과수 등 원예작물 재배지역의 핵심리더 150여명을 대상으로 브랜드 경영체 및 인삼 등 주요 품목단체가 주도적으로 교육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의 의미는 “국민소득 수준의 향상으로 농산물의 안전성과 고품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 현실에서 소비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농식품 공급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생산단계에서 농업인들이 농약안전사용 기준을 철저히 지키자는 농업인의 결단에 의미를 두고 농약안전사용에 관한 인식을 다시 한번 새롭게 다짐함으로써 더 이상 잔류농약으로 인해 소비자들이 불안해하거나 극소수 농가의 잘못으로 인해 대다수 선의의 농업인들이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하고자 한다.

교육 방침은 생산단계부터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안전성관리, 부적합 품 생산자에 대한 강력한 제재조치로 재발방지, 소비자가 만족할 수 있는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 공급하여 농가 소득 향상을 기한다는 방침이며 “ 안전한 농산물 생산 공급으로 우리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 신뢰를 확보하고 품질 경쟁력을 재고하면 농가소득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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