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장학회 장학금 기탁 줄이어

person 의성군
schedule 송고 : 2012-03-09 09:26

의성군장학회의 기금조성액이 2002년 장학회 설립 후 11여년 만에 50여억원을 돌파, 활기를 띄고 있다.
의성군 장학회에는 군비출연금을 비롯해 지역 내 사회단체, 출향인, 회원 등의 장학금 기탁으로 기금이 50억70천여만원이 조성되었으며 군민과 더불어 출향인 등 많은 관심 속에서 기탁이 계속되고 있다.
 
  2012. 3. 7(수) 15:40 가음면 기관단체 및 주민들이 인재육성을 위하여 정성으로 모아진 장학기금 11,500천원 기탁하였다.
기탁식에 참석한 장부숙 가음면장은“우리지역의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기관단체 및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만큼 소중하게 쓰여 지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이날 또한 (주)고려인삼식품(대표 김옥화)에서는 미래의 주인공인 우리 학생들이 걱정 없이 공부에 전념할 수 있도록 소중하게 쓰여 지길 바란다며 2011년에 100만원의 장학금 기탁에 이어 올해도 100만원을 선뜻 기탁하였다.
 
 이에 앞서 지난 3월 6일 새살림 사랑회(회장 정정숙)에서 의성군인재육성의 요람인 의성군장학회에 장학기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새살림 사랑회에서는 2010년, 2011년도에도 150만원을 기탁한 바 있으며 이번이 세 번째다.

 새살림 사랑회 정정숙 회장은“회원들의 정성으로 모아진 장학금이니 만큼 의성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을 위해 소중하게 쓰여 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군청 토목직 공무원(회장:손재효)들이 지역의 인재를 위해 소중하게 써 달라며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하였으며, 한국농어촌공사의성군위지사(지사장:강경학)에서도 인재육성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이처럼 의성군의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어 한층 활성화 된 장학사업을 기대하고 있으며, 기금조성 목표인 100억원 달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장학금을 전달받은 장학회 이사장인 김복규(의성군) 군수는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는 우리군 발전의 밑거름이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장학금을 기탁하여 주신 고귀한 마음이 헛되지 않도록 지역의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데 소중하게 쓰여 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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