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경북 안동 당원, 중앙당 공심위 항의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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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edule 송고 : 2012-03-05 09:35
현역 김광림 후보(현, 여의도연구소장)의 재산형성과정 철저한 검증 요구
안동시 새누리당 당원 50여명이 중앙당 공천심사위원회를 방문해 지역의 19대 공천과 관련된 지역 당원들의 요구가 담긴 항의서한을 전달하고 당사 앞에서 피켓 시위를 펼쳤다.
최근 새누리당 대구 · 경북지역 공천발표를 앞두고 일부 언론에서 흘러나온 “안동지역의 김광림 후보 공천 확정”이라는 보도를 접한 이들은 당의 공식 발표 전 언론에 사전 보도된 점에 문제점을 지적하며 항의서한을 통해 그동안 안동시 지역 여론과 일부 언론에서 제기했던 현역 김광림 국회의원(현, 여의도연구소장)에 대한
① 본인의 후원회장 회사의 내부정보를 이용한 주식시세 차익 건
② 국가사업 부지 내 부동산 투기 건
③ 차관 퇴직 후 3년 사이 수십억에 달하는 재산증식 건
④ 의정보고서를 통한 개인치적 사실 왜곡 및 허위사실 유포 건
등의 도덕성 검증을 요구하였다.
또한, 김광림 후보의 공천확정은 공심위가 도덕성 검증을 최우선으로 삼겠다는 방침에 배치될뿐더러 새누리당이 여전히 “부자정당! 땅 투기 정당!”이라는 오명을 벗어나기 힘들다고 강조했다.
다시 한 번 김광림 후보의 재산형성 과정에 대한 철저한 검증을 통해 도덕성을 기반으로 한 당 쇄신과 총선 승리를 촉구하며 시위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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