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쿼터스(Ubiquitous) 정보화를 활용한 농업선진화 세미나" 개최

person 안동시
schedule 송고 : 2012-02-28 10:18

 안동시(시장 권영세)에서는 2. 28(火) 오후 3시 청소년수련관에서 보름 앞으로 닥아온 한-미 FTA(3월 15일 0시 발효계획) 등으로 농업 · 농촌의 위기감이 한층 고조된 시기에 농업인, 공무원 등 150여명을 대상으로 『유비쿼터스 정보화를 활용한 농업선진화 세미나』를 개최하여 디지털시대를 선도하는 안동농업의 발판을 굳혀 나가는 선두주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디지털비지니스연구회(김창수 위원장 영남대학교 수 재직)에서 주관,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지역 농산자원 마케팅 활용사례, 센서네트워크를 통한 축산관리 통합 관제시스템, 유비쿼터스 농축산물 통합 관제시스템, FTA에 따른 농업금융지원제도 순으로 발표될 계획입니다.

 세계 각국과의 FTA(자유무역협정)는 거대시장 미국, EU 등 이미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고 중국, 일본과의 FTA협상도 남겨 둔 상태로 가장 큰 피해가 예상되는 농업분야는 절망과 위기를 희망과 기회로 바꿔내기 위한 “할 수 있다”는 긍정의 마음과 “해내야 겠다”는 필살의 도전정신으로 타개책의 모색과 제안이 절실히 필요한 때 입니다.

 농업은 산업과 나라의 근간이기에 결코 포기할 수 없으며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원석과 같은 산업으로써, BT · NT · IT 등을 활용한 융복합 기술을 통해 새로운 영역을 찾아 농업정보를 활용한 적지적작, 정밀농업을 통한 국소관리시스템 등 디지털 농업을 강화해야 합니다.

 시에서는 지난 1. 12일 지역대학, 공무원, 농업단체대표 등으로 FTA 대응 범시민대책자문위원회와 1. 30일 TF팀을 구성하여 FTA로 인한 충격을 최소화 하기 위해 시정의 모든 역량을 쏟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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