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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는 2월 28일 택시업계의 경영개선과 이용객의 편의 증진을 도모하고 관광홍보 및 승객중심의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브랜드 콜택시』전면 운행을 알리는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출범식에는 문경시장 권한대행인 장성욱 부시장을 비롯한 개인택시운송사업자(개인문경새재 콜택시) 대표자와 법인택시 (문경브랜드 콜택시)대표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 졌으며, 아울러 최상의 서비스와 안전운행을 다짐하는『안전 및 성실운행 협약서』에 서명하는 체결식도 함께 이루어 졌다.
 
 "브랜드 콜택시"는 그 동안 이용자들이 빈 택시가 지나가기만을 기다리던 것과는 달리 현 위치에서 전화 한통하면 곧바로 달려오는 택시를 말한다.
 또한 브랜드 콜택시는 첨단장비를 갖춘 새로운 개념의 택시로 콜 요청시 택시정보(차량번호, 전화번호 등)가 미리 이용자에게 문자 메시지로 전송되고, 자동배차시스템에 의해 가장 가까운 택시가 2～3분 이내에 도착하게 되고 별도의 호출료는 없으며 요금은 종전의 일반택시 요금과 동일하다.

 특히, 교통카드와 신용카드 요금결제가 가능하고 실시간 GPS(위성항법장치) 차량 위치 추적과 심야시간 및 여성 · 어린이 · 노약자가 편히 승차할 수 있는 안심귀가 서비스, 그리고 차내 분실물을 바로 찾을 수 있는 시스템도 갖추고 있다.
  
 장성욱 문경시장 권한대행은"브랜드 콜택시" 출범을 계기로 차별화된 서비스로 택시업계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시민이 만족하는 교통편의를 제공하는 한편, 다가오는 2015세계군인체육대회를 앞두고 수준높은 선진교통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