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벼 육묘공장설치사업 설명회 개최

person 문경시
schedule 송고 : 2012-02-28 10:00
문경시는 2012년 2월 24일 시청 회의실에서 벼 육묘공장설치 사업자, 관계공무원등 40여명에게 2012년 벼 육묘공장 설치사업에 대하여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사업 설명회는 벼 육묘공장설치사업의 사업내용을 충분히 인식하여 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고 사업 조기완료하여 예산조기집행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함이다
 
시는 지금까지 10여년간 33개소를 설치 하였으나 올해 경상북도에서 가장 많은 28개소에 사업비 1,176백만원으로 벼 육묘공장을 설치 한다고 밝혔다
따라서 총 61개소 벼 육묘공장 설치로 벼재배면적의 50%인 2,400ha의 농지에 안정적이고 우량한 육묘를 공급할수 있으며, 최근 가속화 되고 있는 농업인의 고령화된 인력의 농촌일손부족 농가 및 육묘가 어려운 노령,부녀자 종가등에게 저렴한 육묘공급으로 벼 육묘생산비 절감으로 농업소득증대에 기여 하고자 한다.
 
또한 FTA, 농촌인력감소, 농업자재값 인상, 농산물가격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농업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앞으로 추진될 한중?한EU FTA와 쌀 수입 개방에 적극 대응하고자 사업비 550백만으로 벼 재배농가에 우량상토를 전액 무상으로 지원하여 자연환경보존과 육묘피해를 사전에 방지하는 등 농업 글로벌시대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이외에도 식량작물지원관련 예산 77억으로 냉수용출답 등의 기반정비사업인 저습답 지원사업을 필두로, 중소형농기계 270대, 고품질 우수공동체사업 2개소, 농업기계(벼 건조기, 측조시비기, 곡물이송기적재함, 대형농기계)지원,  공공비축미곡 PP포대지원 등 총26개 사업에 대해서도 총력을 기울여 고품질 쌀 생산 등 식량작물 지원사업에 임하기로 하였다.
 
장성욱 문경시장 권한대행은 “FTA체결, 농자재값 인상, 농산물가격 경쟁력 약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부문에 체계적인 지원으로 선진 농업기술 습득과 농업생산비 절감 등으로 농업생산기반의 근본적인 체질강화에 중점을 두고 지원하여 농업자생력 확보에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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