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도 농림사업 예산신청

person 문경시
schedule 송고 : 2012-02-23 10:39
농산물우수관리(GAP)제도운영사업 외 42개사업

 문경시는 내년도 시행할 농림수산사업 예산을 총 43개 사업에 약483억원을 요구하기로 농업 · 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 심의를 거쳐 결정했다.
 
 문경시는 2월 22일  오후 2시, 시청 제2회의실에서 장성욱 시장권한대행을 비롯한 농정심의위원 23명과 관계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정심의회를 가졌다.
 
 심의한 내용은 농림부에 신청할 내년도 농림사업 예산과 올해 추진할 농림사업의 대상자 선정 등이다.
 
 내년도 농림사업 신청은 농산물우수관리(GAP)제도운영사업 등 총43건에 약 483억원을 신청키로 심의 의결하였으며, 이는 금년 농림사업 예산 대비 약 22.7%가 증액된 금액이다.
 
 농림사업 신청은 농업인들이 제출한 사업신청 자료를 근거로 지자체의 특성에 맞는 세부사업을 자율적으로 선택해 정부에 예산지원을 요구하는 것으로 투자재원의 효율성제고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농림수산식품부에서 매년 추진해 오고 있다.
 농림사업 신청 외에도 올해 조사료생산 기반확충사업 대상자 선정과 산림소득증대지원사업 대상자 선정 등을 심의하였다.

 장성욱 시장권한 대행은 심의회를 주재하면서 한-미 FTA 등으로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 · 농촌 현실을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농업분야 기본 인프라 확충과 농가소득증대에 주력해 나가는 것이 올해의 농정시책 방향 이라고 밝히고, “농업관련 공무원 · 단체 등이 지역농업 대표들과 힘을 합쳐 지역농업이 국제경쟁력을 갖춘 산업으로 바꾸는데 주도적 역할을 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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