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양면 화전새마을금고 나눔의 “좀도리운동”펼쳐

person 의성군
schedule 송고 : 2012-02-23 10:32
소외계층 진학생에 장학금 및 독거노인등에 사랑의 쌀 전달
 봉양면 화전새마을금고(이사장 배종만)에서는 전 회원들이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펼쳐 십시일반 모은 금품으로 2월 20일 소외계층의 상급학교 진학생 3명에게는 장학금 110만원을, 중증장애인 및 독거노인등 11가구에는 쌀 210kg을 전달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하였다.
 
 이번에 펼친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식량이 부족하던 시절 끼니때마다 한 숟갈씩 절약해 모은 쌀을 저축하는 절미운동으로 모은 금품을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어 주는 사업이며 매년 12월부터 다음해 1월까지 2개월에 걸쳐 모금하여 소외계층에게 나누는 사랑의 나눔운동이다.
 
 배종만 이사장은 “요즘 구직난 및 물가상승등 경기침체로 인하여 모두들 어려운 시기이지만 여러회원들의 정성이 모인 좀도리 운동이니 만치 진학생들은 더욱더 열심히 공부하여 사회에 꼭 필요한 사람이 되고 독거노인등에는 마음을 위로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매년 이 운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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