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조기검진으로 암 사망률을 낮춘다.
영양군(군수 권영택)은 암발생과 암으로 인한 사망을 줄이기 위하여 의료접근도가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저소득층에게 예산100,000천원을 투입하여 암 조기검진 및 저소득층 암 환자에 대한 의료비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 내용은 5대 암(위암, 유방암, 자궁암, 간암, 대장암)에 대한 조기검진을 실시하며 검진으로 발견된 암 환자는 치료비를 지원한다. 특히 수검율을 높이기 위해 개별전화상담, 맞춤형방문사업과 연계 보건교육 및 검진을 독려하고 검진대상자의 편의를 위해 한국건강관리협회, 인구보건복지협회, 인근민간병원 등과 협약을 체결 연10회 이상 이동검진반을 유치하여 암 검진을 지원하고 있다.
전년도 국가 암 검진 대상자인 2,451명 검진하여 암으로 진단된 저소득층 암 환자 61명에게 암 의료비 59,570천원을 지원하여 암 환자의 경제적인 부담을 줄이고 재가 암 환자 155명을 등록 정기적인 방문의료서비스 제공하는 한편 암 환자의 투병을 돕기 위해 월 1회 웃음치료교실을 운영 암 환자의 불암감 해소 및 암치료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군민의 암예방을 위하여 앞으로도 적극적인 홍보와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암 환자에게는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암 치료율과 암 환자 삶의 질 향상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하였으며 주민은 암 예방을 위해서 금연, 운동실천 등 건강생활실천과 함께 정기적인 『암 검진이 최선』이라고 암 조기검진을 당부하였다.
© 안동넷 & pressteam.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