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오미자 전국 최고의 웰빙 농산물로 도약

person 문경시
schedule 송고 : 2012-02-21 09:29
오미자 경쟁력 강화사업에 지속적인 투자

문경시는 최근 건강식품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문경오미자를  전국 최고의 웰빙 농산물로 육성하기 위하여 오미자 경쟁력 강화사업에 지속적인 행정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오미자는 문경시의 대표작목이다. 1996년 동로면 일대에서 8농가가 시작하여 현재는 850여농가에서 750ha에 오미자를 재배하고 있으며, 재배면적과 생산량은 늘어났지만 매년 공급이 부족할 정도로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이처럼 문경오미자가 갈수록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은 건강과 웰빙을 추구하는 소비추세가 오미자와 부합되고, 오미자 재배면적 확대를 통한 전국 시장 선점 및 레디엠을 앞세운 문경오미자 브랜드가 소비자들에게 명품 오미자로 인식되면서 소비층이 확대된 이유라고 볼수 있다.

시에서는 올해도 문경오미자 육성에 더욱 박차를 가하기 위하여 사업비 28억5천만원을 투자하여 신규재배단지조성, 친환경 농자재지원, 각종 농기계지원 및 오미자 가공제품 개발에 힘쓰고, 문경오미자축제와 각종매체를 통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으로 문경오미자 발전에 노력할 계획이다.


 
장용식 친환경농업과장은 “문경오미자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선 최고 품질의 오미자 생산이 우선되어야 하며, 재배면적을 2015년까지 1,500ha로 확대하고 총생산액 2천억원 달성계획을 바탕으로 오미자를 지역경제 주도산업으로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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