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생물자원 보존센터 적극 육성

person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schedule 송고 : 2012-02-20 09:46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은 바이오 및 식품 의약품 개발 등에 폭 넓게  활용돼 갈수록 가치가 높아가는 미생물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와 관리를 위해 경북생물자원보존센터(GBRC)를 적극 육성할 계획이다.
 
연구원이 지난 2010년 부설한 경북생물자원보존센터에는 16일 농업진흥청으로부터 유산균류 10종을 분양 받은 것을 포함 현재 유산균류과 곰팡이균류 등 127종의 미생물 균주를 확보하고 있다.

 >> 경북생물자원보존센터(GBRC) 보유균주 모습


 

 

 

 

 

 

 

 

 

 

 


연구원은 올해부터 보유하고 있는 균주를 이용해 도내 특산물을 고부가가치화 할 수 있는 상용화 기술을 개발하고 결과물을 연구원 입주기업과 지역 유망 바이오기업에 이전할 계획이다. 
 
정부와 자치단체에서 시행하는 연구과제사업 분야에도 적절하게 적용해 올해 하반기부터 시행할 예정인 한방 탁주 등 전통주 연구 개발과 제조에도 유용하게 활용할 방침이다.

 >> 미생물자원 장기안전보전을 위해 초저온 냉동고 보존법(Storage in deep freezer)을 사용하고 있다.


 

 

 

 

 

 

 

 

 

 

 


아울러 경북생물자원보존센터가 국가 인증기관이 될 수 있도록 농업진흥청 등으로부터 지속적으로 균주를 분양 받고 타 기관이 보유하지 못한 특정 균주를 대량 확보하는데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은 석현하원장은 “산업에 이용되는 미생물이 국가자원으로 인식될 만큼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제품개발 등에 필수적으로 이용되는 상용기술 보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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