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기침
person 이상헌
schedule 송고 : 2007-10-18 18:06
날씨가 점점 쌀쌀해지는 환절기가 되니 감기로 인해 병원을 찾는 환자가 늘고 있다.
그중에는 나이 어린 소아환자를 자주 볼 수 있는데 소아환자 중에 처음에는 열이 나고 기침 가래가 심한 증세를 보이다가 점차 열이 내리고 증세가 호전되는데도 불구하고 기침이 수주 또는 수개월동안 낫지 않는 경우가 있다. 특히 찬바람을 쐬거나 차가운 음식을 먹으면 기침이 더 심해지기도 한다.
이런 기침은 주로 새벽과 밤으로 심해지다가 낮으로는 기침 증세가 덜해지면서 미열을 동반한다. 특이한 것은 자면서 새벽에 땀을 많이 흘리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러한 경우를 한의학에서는 肺寒症(폐한증)이라 한다.
즉 폐가 차가워져서 추위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이다.
이러한 환자는 비록 증세는 감기증세로 보이지만 감기로 치료를 해서는 안 된다.
열을 내리는 약을 함부로 쓰면 체력이 점점 약해지면서 기침이 나아지지 않고 계속 재발하게 된다.
이럴 때는 폐도 따뜻하게 하고 체력을 보강 시킬 수 있는 약재를 투여해야 한다.
체질로 봐서는 주로 태음체질이나 소음체질 소아에게서 많이 볼 수 있다.
겨울 내 열도 많이 나지 않으면서 기침이 계속 지속 될 때는 반드시 전문 한의사와의 상담이 필요하다.
이러한 경우 가정에서 간단히 먹을 수 있는 것으로는 폐기관지에 이로운 생강차, 대추차, 인삼차, 꿀차가 도움이 된다.
*한방칼럼은 아름다운한의원의 이상헌원장님이 연재합니다. 아름다운한의원 054-857-2160
그중에는 나이 어린 소아환자를 자주 볼 수 있는데 소아환자 중에 처음에는 열이 나고 기침 가래가 심한 증세를 보이다가 점차 열이 내리고 증세가 호전되는데도 불구하고 기침이 수주 또는 수개월동안 낫지 않는 경우가 있다. 특히 찬바람을 쐬거나 차가운 음식을 먹으면 기침이 더 심해지기도 한다.
이런 기침은 주로 새벽과 밤으로 심해지다가 낮으로는 기침 증세가 덜해지면서 미열을 동반한다. 특이한 것은 자면서 새벽에 땀을 많이 흘리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러한 경우를 한의학에서는 肺寒症(폐한증)이라 한다.
즉 폐가 차가워져서 추위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이다.
이러한 환자는 비록 증세는 감기증세로 보이지만 감기로 치료를 해서는 안 된다.
열을 내리는 약을 함부로 쓰면 체력이 점점 약해지면서 기침이 나아지지 않고 계속 재발하게 된다.
이럴 때는 폐도 따뜻하게 하고 체력을 보강 시킬 수 있는 약재를 투여해야 한다.
체질로 봐서는 주로 태음체질이나 소음체질 소아에게서 많이 볼 수 있다.
겨울 내 열도 많이 나지 않으면서 기침이 계속 지속 될 때는 반드시 전문 한의사와의 상담이 필요하다.
이러한 경우 가정에서 간단히 먹을 수 있는 것으로는 폐기관지에 이로운 생강차, 대추차, 인삼차, 꿀차가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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