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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자유총연맹의성군지회(지회장 최창식)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정기총회는 2월 10일 오전 10시 30분 우종우 의성군의회의장, 신재걸 의성군부군수 등 각급 기관단체장과 자유총연맹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민주주의 수호에 공로가 많은 이상갑(안계면 분회장)씨가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고, 김봉철(점곡면 분회장)씨가 국회의원표창, 김윤희(단촌면 여성회장)씨가 군수표창, 김금자(안계면 여성회장), 김순옥(봉양면 여성회장)씨가 총재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오늘 행사에서 신재걸 의성군부군수는 “자유민주주의의 고귀함을 다시한번 되새기고, 후손들에게 자랑스런 대한민국을 물려줘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이어서 개최된 안보강연회에서는 새터민 강사인 원정인 강사를 초청하여 “북한의 현실과 한반도의 미래”이라는 내용으로 강연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