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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속의 살기 좋은 명품도시를 만들기 위한 도시개발사업을 조기에 착공하고자 문경시의 도시과 직원들이 업무와의 전쟁을 선포한 듯 3월중 공사착공을 목표로 빈 틈 없는 준비를 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시민들이 쾌적하고 여유로운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돈달산 공원조성계획을 수립하고 생태탐방로를 조성하며 모전, 중앙근린공원 등에도 조명탑과 산책로를 추가로 설치 및 보수하여 이용불편을 최소화 하고 가은의 아자개장터 공원에 놀이 및 운동시설을 설치하는 등 공원의 정비에 나섰다
 
또한 도시계획도로 결정 후 미 개설된 도시계획도로를 사업비 60억원을 투입하여 개설공사를 착공하게 되는데 장기계속공사로 추진되던 문경소도읍 가꾸기 사업과 우지~공평간 도시계획도로개설사업이 금년 내에 준공될 예정이며
 
이밖에도 신기 제2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에 32억원, 청기와식당~문경건강랜드간 문화의 거리조성사업에 35억원, 보도블록 및 도로 재포장 등 시가지 도로정비사업, 지리정보시스템 D/B 갱신, 온천시설물 정비 등의 사업도 추진되며
 
2014년 도시계획 재정비를 위한 구 시가지 도시관리계획의 추진방안을 수립하는 등 다양한 도시개발사업을 착공하게 되면 신동칠 도시과장은 관광문경의 인프라 구축과 시민들의 복지증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여 살기좋은 도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