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2012년 노인일자리사업 대폭 확대

person 문경시청
schedule 송고 : 2012-02-07 09:30
초등학교급식도우미사업 외 19개사업 898명에게 일자리 제공
문경시에서는 일하기를 희망하는 노인에게 맞춤형 일자리 제공으로 노후소득보장 및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고, 다양한 경험과 인생의 노하우를 가진 어르신들에게 사회 참여를 제공하고자 노인일자리사업을 3월부터 9월까지 7개월간 추진한다.
 
이번에 추진하는 노인일자리사업은 작년대비 150여명을 확대하여 898명에게 일자리가 제공되며, 1일 3~4시간 주 3~4일 근무하여 월 20만원이 지급된다.
 
새로운 일자리 발굴로 초등학교급식도우미, 지역사회문화재관리지원, 도서관관리지원, 보육시설도우미, 버스정류장관리, 보육교사도우미, 청소년보호사업 등에 280명을 지원 하고, 문화재해설, 독거노인돌봄, 지역아동센터사업 등에 318명, 지역사회환경개선보호 사업에 300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만65세이상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2월 6일부터 13일까지 주소지 읍면동사무소 및 문경시니어클럽을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특히, 2010년 경상북도로부터 지정된 문경시니어클럽(관장 김정부)은 노인일자리를 창출 하는 전담기관으로, 꾸준히 새로운 사업을 발굴하여 많은 어르신들께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고유사업으로 병원간병사업도 실시하고 있다.
 
한편 문경시에서는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를 발굴하여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한 각종노인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처함으로써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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