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색 문화체험관 및 공예체험관 개관

person 안동시청
schedule 송고 : 2007-10-18 09:10

경북북부지역 유일의 자연색문화 체험관(관장 신계남)과 공예체험관(관장 이희복)이 완공됨에 따라 10월 18일 상아동 안동공예문화전시관 별관에서 개관식을 가진다.

이날 개관식는 신계남 자연색문화체험관장을 비롯해 이희복 공예체험관장 등 공예와 천연염색 관련 유관기관ㆍ단체장, 연구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로 풍물공연과 개관식 행사를 가진다.

안동시는 공예문화전시관 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해 연면적 878.9㎡, 자부담 포함해 총사업비 1억4천6백만 원으로 구)안동댐관리단 직원 숙소인 옛 건물을 리모델링해,  1층에는 양반고가구, 임하도예, 하회탈, 이브아트주얼리(금속공예) 등이 들어서 공예체험관으로 활용되고 2층에는 자연색(천연염색)문화체험관으로 활용한다.

안동의 전통공예 및 천연염색, 규방제품 관광상품 생산에 필요한 공예공방, 강의실, 교육실, 전시실, 체험실 등을 갖춘 명실상부한 전통공예 문화체험장인「공예ㆍ자연색문화체험관」이 건립됨으로 인해, 물문화관, 월영공원, 민속박물관, 드라마 촬영장(민속촌), 안동댐과  연계한 공예ㆍ자연색문화 체험관광 루트화가 이루어지게 된다.

공예ㆍ자연색(천연염색)문화체험관에서는 시민과 안동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공예문화 체험거리 공간제공과 전통공예 관광상품 개발 판매로 지역주민 일자리 창출과 주민소득 증대 효과를 거두어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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