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조직위원회' 창설준비단 현판식

person 문경시청
schedule 송고 : 2012-01-18 10:51
2015 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 성공개최 첫걸음을 딛다~

정부(국방부)와 문경시는 작년 5월 CISM(세계군인체육연맹) 서울 총회에서 2015년 세계군인 체육대회 개최도시로 확정 된 후 성공개최의 기반이 될 『2015경북 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조직위원회』창설준비단을 구성하고 17일 국방부 준비단에서 현판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현판식에는 국방부에서 김일생 인사복지실장, 김정두 제독, 부재원 인사기획관, 박문영 병영정책과장과 준비단 실무장교가 참석하였고, 문경시에서는 문경시장권한대행 장성욱 부시장, 정책 기획단장과 실무자등이 참석 하였으며, 현판식에 이어 국방부와 문경시 실무자들간 2015세계군인체육대회 준비사항과 향후 추진계획 등 업무 전반에 대하여 보고하고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직위원회 창설준비단은 김현수 국군체육부대장을 단장으로 4개팀 현역장교 18명으로 구성하였으며 당분간 T/F 체제로 운영 될 계획이며, 조직위원회의 활동은 체육부대가 문경으로 이전(2012년 말)하는 때를 같이 하여 문경시에 사무실을 두고 2015세계군인체육대회 종료시 까지 현역, 공무원 및 일반인(전문가)으로 약 200명 내외로 구성, 운영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문경시장 권한대행 장 성 욱 부시장은 국방부 김일생 인사복지실장을  예방하고 약 30분간 2015세계군인체육대회 준비와 향후 계획에 대한 협의를 하였다. 이 자리에서 장성욱 부시장은 체육부대 시설확장을 위한 예산확보지원 등 대회 준비 전반에 대하여 건의를 하였고, 국방부 김일생 인사 복지실장은 정부차원의 특단의 대책으로 2015대회가 성공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하였으며, 하계올림픽 다음으로 규모가 큰 세계종합스포츠 이벤트 이지만  대회인지도가 낮아 국민으로부터 주목을 받지 못한 것이 사실이라며 당분간 홍보에 주력 할 것을 당부하기도 하였다.

장성욱 문경부시장은 "인구 10만도 안되는 조그마한 중소도시 문경에서 국제대회를 유치했다는 새로운 역사를 써 나가자며, 영국의 윔블던처럼 세계적 명성을 가진 스포츠 도시로 육성 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으며, 시민들께서도 한마음 한뜻으로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하여 성원과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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