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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는 재해예방과 하천환경조성을 위한 하천정비사업에 139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모전천 생태하천복원사업의 본격적인 추진과 자연재해에 취약한 지방하천, 소하천 정비를 위해 23지구 139억원을 투입키로 했다.

주요사업은 재해예방을 위해 자연재해위험지구정비사업에 40억원, 하도준설사업과 하천위험시설보수 14억원을 하천환경조성을 위해 모전천, 영강 생태하천조성사업에 22억원, 아름다운소하천가꾸기사업 46억원을 각각 투입하여 사업을 실시한다.

특히, 모전천과 영강(영신숲)을 중심으로 자연형 생태하천을 복원, 조성하여 지역주민에게 친환경적 경관과 친수공간 제공으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함께있는 수변문화창출을 위한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사전재해예방을 위해 조기에 공사를 발주해 6월에 완공하여 우수기전 재해위험요소를 해소하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살리기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