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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와 영양군은 우리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어 훈훈하고 정감있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자, 1월 18일 영양군립전문요양원, 영양사랑노인전문요양원, 영양웰하우스, 청노원, 은혜의집을 방문하였다.

영양군수, 경상북도 소방본부 등 담당공무원들은 시설을 직접 방문하여 수건, 화장지, 세제 등 시설에 필요한 생활용품과 과일 등을 전달하여 계속된 경제난으로 인해 더욱 어려워진 서민생활에 따뜻하고 인정이 넘쳐나는 즐거운 명절 보내기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훈훈한 마음을 함께 담아 전했다.

영양군수는 “영양군의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2012년에도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하였고 이에 시설 관계자는 감사의 뜻을 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