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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여성복지회관은 이달 16일부터 19일까지 2007년 하반기 여성교육생 669명을 대상으로 주민행정 시찰의 일환으로『사업소 순방』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소 순방은 여성들에게 환경문제의 심각성과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 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음식물자원화시설과 하회마을을 방문하게 된다.

음식물자원화시설에서는 음식물쓰레기 반입실태와 자원화처리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시설을 둘러보면서 음식물 자원화  과정의 문제점과 쓰레기 분리수거의 필요성에 대한 교육이 있다.

하회마을에서는 전통민속 하회마을 양반가의 건축구조와 생활방식에 대한 해설을 통하여 지역문화와 전통민속의 올바른 인식을 도와주고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시민으로서의 자질향상으로 대외적인 홍보요원으로서의 역할이 기대된다.

여성복지회관은 앞으로도 사업소 순방 기관을 다양화하여 여성들이 역동적인 시정을 직접 체험함으로서 자발적인 시정참여를 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시민과 함께 하는 참여행정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