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심화 학습으로 글로벌 인재 키우는 의성
아발론 교육 대표 손승호(춘산면 출신)씨는 2011년도에 이어 2012년에도 고향 후학을 위해 관내 중학생 42명을 선발 아발론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2012년 영어교육계획에 따라 지난12월17일 아발론 칠곡점에서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선발시험과 설명회, 그리고 상담이 이루어졌고 그 결과 봄학기 특별반 15명 겨울학기 등록 14명, 겨울학기 대기3명 등 32명과 기존 학생10명을 포함 42명이 2012년도에도 무료교육대상으로 교육 실시하기로 했다.
이번 선발결과 특이한 점은 중학교1학년에 재학 중인 옥유석군은 PI(9등급 중2등급)단계로 토익, 토플시험을 치를 수 있는 실력으로 평가 받았으며 절반이상이 현재 본인의 학력보다 높은 등급을 받았다.
학생들의 영어에 대한 흥미를 가지고 열심히 공부한 결과라고 생각된다.
3개월 단위로 교육 후 레벨테스트를 실시하고 있으며 초급반에서 정규 등급(1~9등급)별로 각 반에 배치되어 대구의 학생들과 동등하게 겨루게 된다. 2012년도 겨울학기(2012. 1. 3부터, 방학기간에는 화, 금 14:00 ~ 17:00)를 시작으로 영어무료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며 이어서 봄학기(3월) 특별반을 편성 교육을 실시 후 테스트를 거쳐 레벨별로 각 반에 배치되어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손대표는 현재 대구소재 「아발론 교육」대구점(수성구 소재), 달서점, 칠곡점 등에서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전문경영인으로 방과 후에 초등 3학년에서 중학교2학년을 대상으로 영어전문 교육사업을 하고 있으며 2012년부터는 고등부도 개설할 계획이다.
아발론 교육 칠곡점까지 교통편은 의성군장학회에서 버스1대를 임차하여 제공하고 있으며 의성교육지원청 및 학교의 협조로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농촌의 열악한 교육환경에서 수준 높은 영어교육을 받아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문화, 체계화된 영어 프로그램 교육을 접하게 되어 영어교육 비중이 확대되는 고등교육에 중학생들이 대비할 수 있는 좋은 학습기회가 될 수 있어 ‘지속적으로 영어심화 무료교육을 고향의 후배들이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손대표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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