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민동락(與民同樂)의 정신으로 새로운 도약 준비

person 의성군청
schedule 송고 : 2011-12-30 10:52
자연, 사람, 역사, 문화가 함께하는 신 낙동강 시대를 맞아
김복규 의성군수는 2012년 임진년을 맞이하여「지난 해 구제역의 위기를 군민과 전 공직자가 한마음이 되어 슬기롭게 극복하고, 초봄의 이상기온 등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6년 연속 풍년농사를 이룩하는데 노고한  6만 군민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또한 한·미 FTA 등 농축산물의 개방에 대비하여 쌀산업 육성, 고품질 브랜드 축산물 생산, 사과 등 과수의 상품성제고와 다양한 지원시책도 마련하고, 토속어류산업화센터 건립, 명작의성마늘명품화사업 등을 통하여 새로운 소득원도 적극 개발해 나가며, 2012 세계의성마늘 축제를 개최하여 명품의성 마늘의 브랜드 명성도 높이고 마늘산업을 육성하는 기회로 활용하고, 8천여명의 농업인 실용교육과 복리증진을 위한 시책도 계속 추진하여 농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여 돈을 버는 농업, 잘 사는 농촌도시 의성을 만들어 나가는 과학영농을 실현할 계획이다.

전국 최고의 통합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보건복지부 고령친화모델 지역 시범사업인 의성건강복지타운을 성공적으로 준공하여, 이미 준공한 금성,봉양,안계 등 3개 지역 센터와 연계하여 건강하고 아름다운 노후를 보낼 수 있는 전국 최고의 통합문화복지서비스(헬스케어 3.0 시대)를 제공하고, 미래 의성의 향토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지원 사업에 적극 투자하고, 향토인재양성원 운영의 내실을 기하여 학생들이 원하는 대학에 진학할 수 있도록 교육의 질을 높이고, 의성군장학회의 장학기금을 금년 말까지 50억 원을 조성하고, 2014년까지 100억 원을 조성하여 자녀교육 때문에 고향을 떠나는 일이 없도록 추진해 나간다.

맞춤형 방문보건사업과 보건·의료장비 현대화, 출산 장려시책, 다문화가족지원사업, 전염병 예방을 위한 시책 등을 추진하여 군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는 한편, 선택과 집중의 원칙에 입각한 선제적 지원으로 일자리가 복지라는 일 친화적 맞춤형 복지시책을 추진하여 생계가 어려운 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배려하고, 차별화된 관광인프라를 구축하여 매력적인 농촌관광 문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역 자연·문화·역사자원인 대제지, 벼락지, 붉은 모시나비, 낙동강, 위천, 조문국 등을 활용한 박물관, 대제지 정비복원 벼락지 연꽃조성, 낙동강ㆍ위천의 역사테마파크, 수변공원 등을 조성하여 동서4축고속도로, 국도28호선 4차선 개통과 더불어 충청권, 수도권 등지의 관광객을 유치하고, 2천년 시공의 문화강국 조문국의 역사문화를 규명하는 학술대회 포럼 등을 활성화하여 의성의 혼과 정신을 군민에게 심어주고, 새로운 관광 트랜드에 대비한 수행과 자연 치유의 소울(SOUL) 관광을 위한 경북화엄총림과 최치원문학관을 조성하고 신라본역사지움과 비봉산푸른문화길 등 3대 문화권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뮤지컬, 영화, 음악, 콘서트 등 품격 높은 공연예술을 유치하여 군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차별화된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여, 매력적인 농촌관광 문화도시 의성을 만들어 나가고, 균형과 경쟁력을 갖춘 경북의 중심으로 만들기 위해 동서4축고속도로, 국도28호선 4차선확·포장사업, 중앙선전철 복선화 사업, 군도, 농어촌도로, 위험도로 개량, 지역 현안사업, 시가지 도로망 확충과 금봉지 등 3대 저수지둑높이기사업,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과 생활환경개선사업 등을 통하여 주민편익, 접근성,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맑은 물 공급으로 삶의 질을 높이고 녹색 생태환경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양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한 의성-안동 광역상수도수수사업을 단촌, 점곡, 옥산, 사곡 등 6개면으로 확대,공급하는 2단계사업을 추진하고, 안평ㆍ다인 지방상수도 공급사업과 노후관 개량, 소규모 수도시설 개선 등에 집중 투자하고, 봉양·다인 공공하수도, 의성읍 하수재이용시설 설치, 의성·금성·안계하수처리장의 총인시설 등의 설치로 쾌적하고 편안한 농촌도시를 만들어 나간다.

남대천을 중심으로 “고향의 강”조성사업도 추진, 역사문화가 흐르는 강으로 조성할 계획이며, 친절과 소통으로 감동 주는 군정을 펼쳐 나가기 위해 군민, 의회, 미래기획위원회와 지역의 각종 자생단체 등을 대상으로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의견도 청취하고, 자문도 받는 등 거버넌스 행정을 계속 추진해 나가고, 전 공직자가 군민들이 체감하는 지성감민(至誠感民)의 자세로 직무를 수행해 나가도록 하는 한편, 중국, 베트남, 몽골 등 국제교류 도시와 상호협력과 교류를 통한 행정역량을 강화하고, 신라본역사지움과 비봉산푸른문화길 등 3대 문화권 사업과 위천 생태하천, 낙단보와 마애불을 아우르는 관광명소도 조성하고, 사통팔달의 십자형 교통의 중심지로 물류 거점과 산업 단지조성 등을 적극 추진하는 자연, 사람, 역사, 문화가 함께하는 신 낙동강 시대의 도래에 따른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중요한 해로 6만 군민, 50만 출향인사, 8백여 공직자 모두가 합심·협력하는 여민동락(與民同樂)의 정신으로 군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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