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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성면축제추진위원회에서는 옛 고을 봉성 장터에서 전해 내려오는 소나무 숯불로 구운 돼지불고기의 진미를 널리 알려 주민소득과 전통구이의 우수성을 보존하기 위한 『제11회 봉성돼지숯불구이축제』를 10월 20일, 21일 양일간 봉성장터에서 고객감사 이벤트 축제를 개최한다.

봉성면에서는 축제장 주변을 더욱 새롭게 정비하여 관광객들이 평소 보다 쾌적하고 편리하게 이용 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
 
봉성숯불구이축제는 우수한 봉화토속음식과 특산물을 널리 알려 관광 상품화하고, 또 음식 문화행사를 통하여 관광기반을 구축하고 주민소득 증대를 꾀하고자 지난 1997년도부터 개최해 올해로 제11주년을 맞이하고 있다.

이번 축제에는 돼지숯불구이경연대회, 옥마가요제, 돼지만들기대회, 도전가요방 등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는 행사와 풍물놀이, 주부건강체조 시연, 전통놀이 시연, 연예인 축하공연, 불꽃놀이 등 다채로운 볼거리도 선보이게 된다.

또, 축제 기간 동안 스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 및 전시행사와 지역 농ㆍ특산물 전시판매장을 마련 우수한 농ㆍ특산품을 만날 수 있는 행사도 준비하고 있으며 봉성돼지숯불구이 업소를 이용한 관광객에게 경품추첨권을 나누어 주어 본인이 직접 추첨하여 대형TV 등 푸짐한 경품을 타갈 수 있는 즉석 경품추첨 행사를 마련하고 숯불구이 이용 고객 모두에게 기념품을 드리는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이색적인 먹거리를 체험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봉성면장(김경기)은 그동안 봉성돼지숯불구이를 이용해 주신 고객에게 감사의 뜻으로 이번 행사를 더욱 알차고 다양한 이벤트로 준비하고 있으며 주변의 낡은 건물과 주차장  협소하여 봉성돼지숯불구이를 찾는 관광객들의 불편이 많았으나 이번 시가지 정비 사업과 공원화 사업을 통해 봉성을 찾는 분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주 5일 근무시대에 맞추어 낙동강 래프팅, 도립공원 청량산 등반과 맞물려 많은 관광객의 내방이 기대됨에 따라 소비자의 입에 맞는 토속요리를 잘 보존 하겠다고 밝히고 각 업소에서는 가을철을 맞아 청결과 친절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