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면 “다문화가정 송년의 밤” 행사
person 의성군청
schedule 송고 : 2011-12-28 09:54
전직 경찰서장의 따뜻한 지역사회만들기 실천 -
전직 경찰서장이 연말연시 따뜻한 지역사회분위기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다문화가정 송년의 밤”행사를 직접 마련해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김수철(43년생, 68세) 前의성경찰서장으로 퇴임 후 고향인 금성면 개일리에 집을 짓고 마을주민들과 오순도순 살아가고 있으며 특히 다문화가정에 대해서는 남다른 관심을 보여왔다.
“다문화가정 송년의 밤”은 12월 27일 오후 5시부터 금성면사무소에서 금성면내 다문화가정 19가구 40여명을 초청 따뜻한 만찬과 자녀들에 대한 송년선물 등 200만원상당 마련해 제공했다.
이 자리에서 김서장은 낯설고 물설은 머나먼 타국땅으로 시집와서 생활이 힘들고 어렵지만 고향같은 생각으로, 가족같은 마음으로 지역사회에 잘 정착해 주기를 바란다“고 했으며 이에 다문화에서 가정에서는 “처음에는 조금 어색했지만 따뜻한 이웃들이 있어 언제나 편안하고 주민들과 어울리면서 안정적인 정착을 하고있다며 감사하다”고 했다.
한편 김서장은 제53대 의성경찰서장으로 2002년 1월 4일 부임하여 2003년 6월 30일 퇴직까지 1년 6월 여간 근무한바 있으며, 범죄예방과, 교통사고 줄이기, 질서계도, 등 주민화합과 지역치안 확립에 가장 우수한 활동실적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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