쇄신과 변화만이 지방자치 발전을 앞당길 수 있다.

person 안동시의회
schedule 송고 : 2011-12-28 09:42
안동시의회 김정년 의원(용상, 강남)은 27일 안동시의회 제14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3분 발언을 통해 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행복안동을 만드는데 소신과 책임행정을 촉구하고, 행정적 제도적인 보완을 위해 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노력하고 안동시행정의 쇄신과 변화를 요구하는 제언과 대안을 강도 높게 제시했다.



김 의원은 주민참여 예산제의 조례보완과 눈치보기식 예산편성 집행이 진정 시민을 위한 행정인지와 예산절감에 대한 심각성과 인식을 강조하고 무사안일한 행정은 반드시 척결되고, 시민의 혈세가 잘못 집행되는 예산편성은 결코 있어서는 안 된다고 하였다.

또한 김 의원은 인구증가 정책과 출산장려 정책에 대한 올바른 집행과 사회단체에 지원하는 보조금이 특정업체나 특정지역에 과 편중되는 특혜 식 예산 지원에 대하여 제도적인 보완을 요구하였으며,  안동시 직원채용과 관련해서는 객관성과 공정성이 보장되는 시민다수가 수긍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여 인사적체를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요구하였다. 또한 시ㆍ도 산하기관에 대한 상부기관의 과장급 인사권 요구와 제도적 장치를 보완하여 전문성과 능력을 갖춘 인력 공모를 건의하는 한편 퇴직공무원들의 전관예우 차원에서 임명하는 것은 열린 행정과 공정사회구축에 역행하는 처사라고 강력하게 질타와 개선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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