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연말 각종 수상 등 경사 겹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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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edule 송고 : 2011-12-27 11:17
문경전통찻사발축제 문광부 최우수축제로 선정

문경시는 2011년도 연말 중앙부처 및 경상북도, 각급언론기관 등이 주관하는 각종 업무, 시정추진 평가에서 모두 20여차례 기관표창을 수상하고, 상사업비 380백만원과 포상금 35백만원을 받았으며, 문경전통찻사발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하는 2012년도 최우수축제로 선정되었다.

문화관광체육부에서 12월 26일 최우수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찻사발축제는 전국 1,500여개 축제 중 10위 안에 오른 것으로 99년부터 축제를 개최해 예비축제 2년, 유망축제 2년, 우수축제 3년 등 13년만에 이룬 성과라 장성욱 문경시장 권한대행은 “문경전통찻사발축제가 최우수축제로 선정된 것은 8만 시민 모두가 혼신의 힘을 모은 결과”라고 그동안 축제발전에 애써준 모든분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하였다.

또한 9월 29일 문경오미자 특구가 지식경제부에서 실시한 전국 148개 지역특구 성과평가에서 대상과 함께 3억원의 상사업비를 수상했다.

문경오미자 산업특구는 지난 96년 0.2ha에서 시작해 15년만에 713ha로 확대했고, 올해는 800농가에서 357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가 높이 평가됐다.

지난 2008년도에 우수특구로 선정돼 1억원 포상금을 받았고, 2008년부터 2011년까지 4년연속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보건분야에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난 일년간 건강행태개선, 맞춤형 방문건강관리, 모자보건, 금연, 암관리 등 보건사업 전반에 걸쳐 제3회 지방자치단체 보건사업 통합성과대회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과 포상금 18백만원을 수상했으며, 저출산극복사업 통합평가에서 출생아수 및 출산 증감율, 셋째아 출생비율등 평가에서 저출산 극복사업 대상을 차지했고, 지방자치단체 복지정책 평가에서는 발전상 수상과 특별지원금 20백만원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또한 5년마다 실시되는 인구주택 및 농림어업 총조사에서 처음 실시한 인터넷 조사 참여율과 조사 수행과정 평가에서 기획재정부 우수기관 표창을 받았으며, 경상북도 지역생활여건 만족도 조사에서 46.4%의 만족도로 1위를 차지하고 예천ㆍ김천이 그 뒤를 이었다.

이밖에도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서 주최한 노인일자리사업 우수상과, 산림청의 산림분야 지자체 합동평가 우수상, 도단위 위생관리사업 최우수, 지역경제활성화 우수사례 발표 장려상, 농촌진흥사업 종합상 등 행정 전반에 걸친 고른 수상으로 문경시의 시정추진 성과를 널리 알리게 됐으며 농업 및 보건, 복지행정 발전에 크게 기여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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