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석보면, 추위를 녹이는 온정의 손길

person 영양군청
schedule 송고 : 2011-12-27 09:59

연말연시를 맞아 영양군 석보면에서 한겨울 추위를 녹이는 따뜻한 온정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수년동안 어려운 이웃을 위해 숨은 온정을 베풀던 석보교회 정덕수 목사와 신도들은 23일 추운 겨울을 나는 어르신들을 위해 관내 소재의 경로당에 전달해 달라며 석보면사무소에 라면 20박스를 기탁했다.
 
정덕수 목사는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도움의 손길을 멈추지 않고 지역사회 리더로써의 역할을 충실히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석맥회(석보면 청년회, 회장 김광현)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위해 대상자 선정 협조를 구하였으며, 택전리에 거주하는 김정희씨는  관내 불우한 이웃을 위해 전달해 달라며 매년 면사무소에  쌀 20㎏을 기탁하는 등 석보면에서는 연말연시를 맞아 온정의 물결이 넘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석보면장(면장 이광희)은 “관내 나눔의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 안동넷 & pressteam.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영양"의 다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