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치매관리 우수기관(군지역 최우수) 표창 수상

person 영양군보건소
schedule 송고 : 2011-12-23 10:43
지역의 건강 파수꾼 영양군보건소

영양군보건소(소장 은종영)는 경상북도서 실시한 『2011년 치매예방관리사업 종합 평가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수상하였다.

영양군보건소는 이번 평가에서 도내 최초로 실시한 치매원격영상진료와 치매예방 및 조기발견을 위한 치매선별검사, 정밀검진,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 행사 추진, 치매인지강화프로그램운영 부분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본 평가는 경북도내 전 시군을 대상으로 2011년 치매업무 추진실적 및 노력도 등 운영실적 성과를 측정하여 우수기관에 표창을 실시하고 있다

영양군보건소의 치매관리사업 추진성과로는 치매조기발견을 위한 치매선별검사 3,200명(60세이상 47%), 치매정밀검사(124명), 치매환자 인지재활프로그램 운영(12개소), 치매환자 가정용품(기저귀, 물휴지, 방습포 등)제공을 비롯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로 치매선별검사, 홍보,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가져 치매예방, 기억력회복 및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보건소관계자는 “최근 노인 인구가 증가하고 치매에 대한 중요도가 높아짐에 따라 기억력회복프로그램 운영, 치매환자 약제비 지원 등 예방에서 치료까지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치매관리사업이 점차 확대되고 있는 추세”라며 이에 따라 지역사회 치매환자 현황파악 및 등록관리 등 종합적인 계획을 수립해 치매 없는 건강한 영양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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