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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촌진흥청과 함께 관련 전문가의 컨설팅으로 농작업환경개선 편이장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사업은 마을과 단체 각 1개소에(석보면 소계리, 미생물작목반) 81명이 참여해 지난 3월부터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하유신 교수 외)의 컨설팅으로 진행되고 있다.

사전교육, 컨설팅설명회 및 관련장비업체 시연에 이어 장비 및 업체선정, 안전교육 등 전문가의 컨설팅 지원으로 인체공학적 편이장비 개선, 농작업의 효율성, 생산성 향상 등 편이장비의 안정성, 적절성 등과 필요성이 고려되어 농가에 보급이 가능한 편이장비를 선정, 보급하였으며, 농작업 환경개선 편이장비 지원사업을 통하여 농작업의 편이화로 농업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농작업의 인간공학적 유해요인에 대한 개선으로 작업 능률을 높여, 고령 및 여성 농업 인력도 안전하고 효율적인 농작업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농작업 여건 개선으로 건강하고 활기찬 농업 인력의 유지가 필요한 요즘 이 사업을 통해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업노동시간의 단축은 물론 농업인 건강관리와 다양한 농작업 환경개선에 일조를 기대하고 있으며, 2012년도에도 국비 5천만원을 확보하여 2개소에 작업여건 조사, 교육, 평가분석 등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