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경촌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도농교류센터 준공 개관식

person 의성군청
schedule 송고 : 2011-12-19 10:56

경북 의성군 단밀면 만경촌권역 운영위원회(위원장 김병훈)는 농식품부가 주관하는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의 1단계(2009년 ~ 2011년) 사업을 마무리하고, 12월 17일 14:00에 만경도농교류센터 준공을 기념하는 만경촌권역 개관식을 개최하였다.

만경촌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은 단밀면 위중리ㆍ용곡리 일원 944ha가 권역 범위로 하드웨어사업으로 만경도농교류센터를 조성했으며, 자생력이 있는 지속가능한 농촌마을 조성을 위하여 주민 역량강화사업을 시행하였다.

만경도농교류센터는 폐교된 속암초등 위중분교를 주민들이 스스로 매입함으로써 본격적으로 사업이 추진되었으며, 농촌의 안락함과 쾌적함을 증진하고, 지역 주민들의 복지 향상 및 주민 삶의 질을 향상하고자 총 사업비 43억원 중 1단계 사업(2009~2011년)으로 32억원을 투입하여 2009년도부터 사업을 착수하였다.

만경도농교류센터는 “다목적 커뮤니티시설, 강당, 특산물 홍보관”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방문자들에게 권역의 중심 광장 기능을 하여 도농교류의 장으로 활용될 예정으로 이를 통해 주민 삶의 질 향상 및 지역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만경촌권역 운영위원회는 2단계 사업(2012~2013년)으로 11억원을 투입하여 2013년까지 마을쉼터 조성, 담장정비 등 경관개선사업과 지역역량강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2013년 만경촌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이 완공되면 지역주민들을 위한 생활편익과 문화, 복지시설을 종합적으로 확충하고 정비하여, 특색있는 농촌마을 조성을 통한 주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이바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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