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의성 로타리클럽 봉사활동
서의성로타리클럽(회장 금병찬)이 “직업을 통한 봉사활동”을 11년째 해오고 있으며 지역에서는 꼭 필요한 봉사단체로 자리매김 하면서, 모범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하여 지역은 물론 국제로타리 3630지구에서 참봉사의 모델이 되고 있다.
올해는 회원 40명이 10월 13일 안사면사무소 전정에서 주민400여 명을 모시고 풍성한 음식을 마련하여 흥겨운 놀이마당과 노래자랑을 개최하여 힘겨운 농사일에 시달려온 주민들의 피로를 풀어주고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이날 행사에는 한방진료, 치과진료, 혈압.당뇨측정 등의 의료봉사와 차량, 가전제품 농기계 등을 현장에서 수리하였으며, 부인회원들과 인터렉터 회원들이 노인들에게 음식을 제공하였고, 또한 소년소녀과장과 불우가정에 연탄1,300장, 불우이웃돕기성금110만원, 목욕봉사티켓 240매를 전달하고, 독거노인 가옥수리 1가정, 마을진입로 및 농로보수 2개소를 정비하여 주민숙원사업을 해결하고, 경로당에 현판을 3개소 설치하였으며, 가스렌지 1대, 라면과 화장지 각15박스를 지원하여 노인들의 복지증진에 도움을 주고 이.미용봉사 전문회원들은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들을 찾아가 머리손질 봉사를 했다.
금병찬 회장은 자기 직업을 통하여 지역사회에 직접적으로 봉사할수 있는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지역사회 유대를 강화하고, 로타리의 숭고한 이상을 고취하고 육성하기위하여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작은 불씨가 되겠다고 말했다.
© 안동넷 & pressteam.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