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의회 하반기 주요사업장 방문

person 영양군청
schedule 송고 : 2007-10-12 18:01

영양군의회는 지난 10월 4일 제137회 임시회를 열어 영양군이 추진하고 있는 주요사업의 추진상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집행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사업에 대한 현장 확인을 바탕으로 사업의 미비점 보완 및 군민불편사항 해소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였다.

지난 5일 첫날 입암면 하수도 시설 확충사업에서는 도로사면 경계에 축대를 신축하고 도로포장 할 것을 주문하였고, 농협산지유통센타에서는 찬이슬사과의 명품브랜드화와 대형유통시장 진출방안을 모색 하였으며, 이어 석보면 방문에서는 숲가꾸기 사업시 방치된 간벌목 자원재활용 방안과 사업의 관리 감독 철저를 요구하였으며, 둘째 날 9일 현장방문에서는 수비면 송하리 송정교 병목현상 해소방안과 수하리 산촌생태마을조성사업의 조속한 사업마무리와 산악레포츠코스(임도)에 안전휀스 설치를 건의 하였으며, 이어 일월면 가곡리 장군지구재해상습지 개선공사에서는 어도설치와 하상정리를 경상북도에 건의토록 요구하였으며, 마지막 날 11일 영양읍 현장방문에서는 영양읍 하수관거 정비공사의 조속한 준공과 각사업장의 비상먼지 방지대책을 주문하였고, 상원3리 논두들 진입로 옆세천 직선화 방안을 검토하도록 관련부서에 지시하는 등 이번 임시회 현장 방문과정에서 제시된 의견과 개선요구 및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10월 12일 2차본회의에서 의결하여 군정에 반영을 요구하기로 하였다.

한편 남영국 영양군의회의장은 하반기 현장방문을 통해 능동적이고 전문화된 의회상을 요구하는 지역주민들의 여망을 피부로 접하면서 이러한 군민들의 기대와 눈높이에 맞춰 영양군의회 의원 모두는 주민들에게 한발 더 다가서는 의회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 안동넷 & pressteam.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지역소식"의 다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