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문화교류캠프 실시
안동시와 구미시 청소년들이 함께 모여 문화교류 캠프를 가진다. 안동시와 구미시 청소년 80명(시별 40명)은 이달 12일부터 14일까지 2박3일동안 “전통문화와 첨단산업의 만남”이란 주제로 도산청소년 수련원과 도산서원, 유교문화박물관을 돌며 교류행사를 가지게 된다.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 전통문화의 중심지인 안동시와 디지털첨단 도시인 구미시의 청소년들이 교류의 장을 마련함으로서 앞으로 지역 사회의 주인공이 될 각 지역의 청소년들이 각기 다른 지역문화를 체험하고 서로간의 친교를 쌓아 향후 안동시와 구미시의 인적ㆍ물적교류에 있어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실시한다.
또한, 청소년들이 지역의 문화를 이해하고 우수한 디지털 산업에 대한 자부심을 갖게 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공동체 생활을 통해서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성과 민주적인 시민의식을 함양하여 21C 주역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부일정으로 10월 12일 17시30분에 안동시청소년수련관에서 도산 청소년수련원으로 출발해 구미시 청소년과 친교의 시간을 가지며 10월 13일 오전에는 도산서원과 유교박물관을, 오후에는 농심산업체, 유비 쿼터스를 견학하고 10월 14일에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관람한 후 해산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지역의 문화를 이해하고 문화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과 진취적인 사고를 함양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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