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력적인 안동방문하는 일본 관광객 줄이어

person 안동시청
schedule 송고 : 2007-10-12 09:15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명실상부한 국제적 축제로 변모하고 있는 가운데 축제 기간 중 일본인 단체관광객 147명(12회)이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방문하였고, 축제를 마친 이후에도 안동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10월12일과 13일에는 안동 하회마을과 하회별신굿탈놀이를 테마로 하고 가을의 설악산을 연계한『한국지방철도노선 여행』이라는 관광상품으로 일본인 단체 관광객 17여명이 안동을 방문한다.

이들은 기차편을 이용해 12일 저녁에 도착해 국학문화회관에서 숙박한 후 하회마을 등 안동지역 관광지를 둘러 본 후 오후 4시부터 병산서원에서 하회별신굿탈놀이를 체험하며 신명나는 탈춤 따라 배우기를 할 예정이며, 이 같은 관광일정으로 다음달 8일까지 7차례에 걸쳐 130여명의 일본인이 안동을 찾을 예정이다.

안동시에서는 이렇게 일본인 관광객 방문이 줄을 잇는 것에 대해 지난 5월 2일부터 5월 6일까지 일본 오사카엑스포 홍보행사와 5월21일부터 5월25일까지 이어진 TPO(아시아태평양도시관광진흥기구) 해외마케팅, 5월 27일부터 5월 31일까지 동경, 오사카, 후쿠오카 홍보설명회에 참가하여 흥이 있는 하회별신굿탈놀이 등 안동의 우수한 유교문화자원과 축제를 현지 여행사와 관광객들에게 맨투맨 홍보한 결과로 보고 있다.

또한 안동시에서는 안동을 방문하는 일본 관광객이 안동의 매력과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일본에서 이어지고 있는 한류에 관심을 가지고 이에 따른   관광안내와 지속적인 홍보활동에 최선을 다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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