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 개관 5주년『1850년 여름 이선비의 영양견문록』발간
영양산촌생활박물관에서는 2011년 11월 25일 박물관 개관 5주년 기념으로 2010년에 이어서 영양의 이야기를 알기 쉽게 기행문 형식의 『1850년 여름 이선비의 영양견문록』을 발간하였다. 2006년 9월 21일 개관한 영양산촌생활박물관은 지역문화 진흥과 박물관 홍보를 위하여 2007년부터 해마다 영양의 이야기를 담은 출판물을 발간하고 있다.
2007년에는 영양의 100여 개소 자연마을의 변화를 담은 『사진으로 보는 영양의 산촌마을』, 2008년에는 17세기 영양현의 복현 이후 제작된 고지도와 읍지를 종합한 『古地圖와 邑誌로 보는 영양』, 2009년에는 아이들의 꿈이 자라났던 영양의 초등학교를 사진으로 보는 『다시보고 싶은 영양의 초등학교』, 그리고 2010년에는 영양지역에서 내려오는 유명한 4가지 전설을 동화책으로 엮은 『할아버지 이야기보따리』를 발간했다.
2011년에는 영양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흥미롭게 읽을 수 있도록 아름다운 그림을 곁들인 기행문 형식의 『1850년 여름 이선비의 영양견문록』을 발간하였다. 일제강점기와 근대화를 거치면서 변화되기 이전인 약 15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 한 선비의 눈으로 영양지역의 옛 길과 지명, 그리고 명소와 관련된 이야기가 아름다운 수묵담채화와 더불어 오롯이 담겨있다.
삽화와 더불어 기행문 형식의 읽기 쉬운 글로 쓰여 있기 때문에 자라나는 청소년과 영양지역을 여행하는 관광객들에게 영양의 역사와 문화를 색다른 방식으로 안내하는 좋은 문화콘텐츠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책은 배포계획에 의해 2011년 11월 29일부터 관내 초중등학생에게 우선적으로 순차로 배부하며, 박물관 홈페이지(http://museum.yyg.go.kr)의 문답란에 신청하면 1인 1부에 한하여 배부 받을 수 있다. 특히 박물관 홈페이지에서는 박물관 홍보 및 홈페이지 활성화의 일환으로서 선착순 50명에 한하여 무료배송을 실시하고 있으므로 지금 바로 접속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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