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 농약중독예방기술시범 평가행사 개최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는 2011년 농업인농약중독예방기술시범사업에 대해 11월28일 일월면 도곡리 마을회관에서 평가회를 가졌다.
농업인농약중독예방기술시범은 농촌진흥청과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각도별 1개소이며 경북에서는 영양군 일월면 도곡리가 시범마을로 선정이 되어 추진하고 있다.
시범마을농가수는 53호로 마을 대표자를 중심으로 농약 안전사용 및 관리 교육과 실천을 통해 농약중독으로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농작업환경을 조성하며, 깨끗한 농촌공간을 만들어나가고 있다.
시범마을에는 깨끗한 마을 환경을 위해 농약 종류벌로 분리하여 농약 빈병을 모을 수 있는 농약빈병수거함을 들판별로 설치하였으며, 재활용을 위해 마을단위 공동 보관창고를 지어 관리하고, 방제시에는 작업자의 안전을 위한 특수 농약 방제복을 비치하여 사용하고, 농가별로도 농약 종류별로 농약을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는 농약보관함을 설치하였다.
마을대표 정홍식이장은 사업평가시간에 농약병 관리에 대한 사례를 발표시간에 당초농가에서 관리가 허술하던 부분을 보관함을 통해 농약병 관리를 잘하므로 음독사고를 미연에 막고 수거함으로 마을환경을 깨끗해졌으며 농약안전교육으로 소비자에게는 안전한 농산물 생산하여 제공하므로 청정이미지를 만들고 농약피해 사고를 줄일 수 있어 마을주민들이 좋아하고 있어 이런 사업은 확대 하여 다른 마을도 지원이 되면 좋을 사업으로 건의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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