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호 국회의원, (사)한국농업경영인 영양군연합회와 간담회...

person 영양군청
schedule 송고 : 2011-11-30 10:32

【영양】영양군 지역구 국회의원인 강석호 의원(영양·영덕·봉화·울진)이 지난 28일 오후 5시 한미FTA(자유무역협정) 비준 동의안 처리와 관련 (사)한국농업경영인 영양군연합회(회장 황진섭)를 찾아 농업인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강의원은 한미FTA와 관련한 여·야·정 합의문에 따른 농어업 피해보전대책을 설명하며 “한미FTA 농어업 피해보전대책 합의문의 13개안은 우리 농업과 농촌을 지킨다는 측면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정책적으로 추가 보완할 부분이 있다면 서로 협력해 좋은 대책으로 나올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한농연 영양군연합회는 한·미 FTA 보완대책을 촉구하는 경북요구안을 설명하고 “한미 FTA가 발효되면 우리나라는 농업분야가 가장 심대한 타격을 입을 것”이라며 “한·미 FTA 보완대책을 촉구하는 경북요구안과 농어업 피해보전대책 합의문 등이 예산과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예의주시하고 이에 따른 평가를 내년 총선에 반영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실천인 만큼 내년 예산과 정책에 꼭 반영될 수 있도록 지역구 의원이자 농림수산식품 간사인 강의원이 힘써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강 의원은 “지역 농업인들의 이해를 도우려고 간담회에 참석하게 됐다”며 “한·미 FTA를 통해 우리 농업이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는 산업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고 농업인 모두의 이익을 우선시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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