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사랑의 농촌일손돕기」 마무리

person 문경시청
schedule 송고 : 2011-11-09 10:34

문경시는 농촌지역의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인력이 많이 소요되는 과수농가에 가을철 수확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참여와 봉사의 기쁨” 슬로건 아래 지난 10월 25일부터 11월 7일까지 농촌일손돕기를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이번 일손돕기는 노약자, 부녀자 등 실질적으로 일손이 필요한 46농가에 공무원과 유관기관임직원, 봉사단체, 공무원 가족, 광진구 중곡동성당 신도회 등 58개팀 910명이 참여 53㏊의 과수원에서 사과따기 작업을 하여 농가에서는 일손돕기봉사단이 직접찾아와 땀을 흘리며 큰 도움을줘 뭐라 말할 수 없다며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했고, 봉사 활동에 참여한 참가자는 “농촌일손돕기를 통하여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정말로 뜻깊은 하루였으며, 앞으로도 농촌일손돕기에 꾸준히 참여 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시에서는 앞으로도 유관기관, 봉사단체 등과 협력하여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농촌일손돕기가 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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