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문경세계정구선수권대회, 참가선수단과 서포터즈 훈훈한 情 나누기
세계정구인의 축제인『2011 제14회 문경세계정구선수권대회』의 참가선수단과 서포터즈를 맺은 기관단체와의 훈훈한 정을 나누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먼저 대만팀 서포터즈인 문경시청 새마을체육과(과장 이정철), 한국통신 문경지사(지사장 박종춘)는 31일 오후 2시에 대회에 출전중인 대만 선수단(부회장:趙祝舜 짜오쮸슌외28명)에게 친환경 문경사과 10박스를 전달했다.
이정철 문경시청 새마을체육과장과 박종춘 한국통신 문경지사장은"2011 제14회 문경세계정구선수권대회 출전중인 대만 선수단에게 비록 오늘 개인복식경기는 8강에서 석패 했지만 31일 혼합복식 경기에서 문경사과 먹고 좋은 성적을 거두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만선수단 부회장 趙祝舜(짜오쮸슌)은 "대회기간중 매 경기마다 열열한응원과 정이 담긴 선물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남은경기 열심히 하겠으며 따뜻한 정 오래 간직하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출전팀인 네팔팀의 서포터즈인 문경시청 농업정책과(과장 홍예선), 알루텍주식회사(대표 김종하)는 31일 대회에 출전중인 네팔 선수단(회장 비나야 비크렘사하 56세)을 시내식당으로 초청하여 우리시의 대표 축산물인 약돌돼지고기 만찬제공과 친교의 시간을 가져서 네팔선수단으로부터 감사의 뜻을 전달 받았다.
특히, 알루텍주식회사에서는 선수단에게 프로스펙스 런닝화(26켤레)를 전달하였고 농업정책과 에서는 해피샤워 5종세트를 전 선수에게 문경시 방문을 환영한다는 기념으로 전달 하였다.
한편, 네팔 정구연맹회장은 입국에서부터 대회기간중 경기장을 찾아 감동적인 응원과 격려에 고마움을 전했으며, 다음 대회에는 열심히 운동하여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으며 영원한 추억으로 간직하고 문경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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