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주)아모레퍼시픽기술연구원 간의 MOU체결

person 영양군청
schedule 송고 : 2011-10-26 11:52
영양군은 (주)아모레퍼시픽과 MOU체결을 통해 새로운 소득작목인 단삼의 육성과 한방화장품의 원료 등 제품개발을 위한 상호간의 기술을 협력하기로 하였다.

영양군(군수 권영택)은 지난 10월 25일(화) 영양군청 소회의실에서 (주)아모레퍼시픽 강학희 기술연구원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소득작목인 “단삼”의 재배기술 보급과 이를 활용한 제품개발등의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식을 계기로 영양군은  기존의 천궁산업에서 탈피하여 단삼라고하는 새로운 산업 활성화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 할 것으로 보인다.

단삼 재배는 2010년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공동으로 지역적응 및 채종시험사업을 추진?생산하여 2011년도 0.7ha를 재배하였고, 2012년도에는 3ha이상 재배하여 지역 특화작목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단삼은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한약재로 중국의 물가상승과 농약잔류성 등 안정성의 문제에 따라 국내산 단삼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단삼은 오삼(인삼,현삼,단삼,만삼,사삼)에 속하는 약초로, 생리불순?생리통 등 부인병과 혈압강화?간기능 활성?항암?항균 등 그 기능이 우수한 약용작물이다.

© 안동넷 & pressteam.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영양"의 다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