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문경 한우축제 성황리에 대단위 막을 내려

person 문경시청
schedule 송고 : 2011-10-24 10:34
체험거리와 먹거리가 더욱 다양해져 관광객들에게 즐거움 선사

『위풍당당 문경한우』라는 주제로 문경도자기전시관 일원에서 열린 제2회 문경한우축제가 10월 23일 문경새재박달가요제와 함께 폐막식을 마지막으로 모든 일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열린 제2회 문경한우축제는 고기를 구입하려는 관광객으로 장사진을 이루어 문경약돌한우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고 해를 거듭할수록 체험거리와 먹거리가 더욱 다양해져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행사기간 내내 펼쳐진 소달구지, 외양간 체험등 소와 관련 체험이 이어졌으며, 초가지붕으로 꾸며진 민속 체험장은 문경새재 천혜의 자연경관과 어우러져 색다른 풍경과 볼거리로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축제장을 찾은 10만여명의 관광객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또한, 한우의 원하는 부위를 등급별로 소비자가 직접 골라 구워먹는 구이터 및 문경약돌한우타운 전문판매점에는 연일 지역민과 관광객이 문전성시를 이루어  행사기간 동안 총 56두가 판매되는 큰 성과를 거둬 성공적인 축제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문경한우축제추진위원회 배용덕 추진위원장은 이번 축제에 방문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금번에 나타난 행사의 미비점을 보완하여 다음 축제에는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만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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