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간의 한우체험, 이제 먹고 즐길 일만 남았다!
문경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문경약돌한우 브랜드 이미지를 높여 축산농가 소득증대 등을 위한 제2회 문경한우축제가 “위풍당당 문경한우”란 주제로 10.21~10.23. 3일간 문경새재 입구에 위치한 도자기전시관 앞 일원에서 개최된다.
10.21(금) 개막일에는 새재아리랑 및 새재무용단 공연, 풍물놀이, 대북공연, 한우장승깍기 퍼포먼스 등의 식전행사에 이어, 오후 3시에는 개막식이 진행되고 식후행사로서 조항조, 김용임, 소명, 금잔디, 박구윤 등 인기가수들이 출연하는 개막축하공연이 있다.
축제기간 중에는 7080콘서트, 새재아리랑 공연, 향토가수 공연, 우슈공연, 색스폰연주회, 밸리댄스 등의 공연이 있고 한껏 노래솜씨를 뽐낼 수 있는 문경새재 박달가요제도 열린다. 또한 한우구이터를 설치하여 문경한우를 직접 맛보고 느낄 수 있도록 하였으며, 농특산물 판매부스에서는 문경지역의 오미자, 버섯 등 우수 농ㆍ특산물도 판매한다.
민속체험부스를 설치하여 외양간체험, 로데오체험, 워낭소리체험, 코뚜레체험, 지게지기, 장승만들기 등 한우관련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일반체험부스에서는 전통활만들기, 탈만들기, 풍선아트, 향수만들기, 천연염색 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그리고 한우정량달기, 한우다트게임, 한우깜짝경매, 한우○×퀴즈, 한우 골든벨이 매일 전개되고 한우홍보관, 한우사진전도 개최되는 등 문경을 찾는 관광객들과 지역민들에게 문경한우의 참맛과 흥미로움을 더해 줄 것으로 보인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전국 최고의 품질과 맛을 자랑하는 문경 약돌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문경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문경한우의 참맛을 보게하여 소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소득을 향상하고 지역경기 활성화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배용덕 축제추진위원장은 “문경한우 특유의 고소하고 감칠맛 나는 맛을 선사하고 아울러 문경을 찾는 관광객들과 지역민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되도록 준비를 다하였다”고 말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축제장을 찾아 줄 것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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