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이 중심이 된 문화교류, 그 시작을 열다.
person 안동축제관광조직위원회
schedule 송고 : 2007-10-09 18:13
안동의 문화예술단체 대표들 광주와 전주 방문
안동, 광주, 전주의 지역문화예술을 발전시키고 다양한 문화예술정책의 정보 공유와 체계적인 교류 시스템 구축을 위하여 오늘 안동의 문화예술단체 대표들이 광주와 전주를 찾았다.
이번 교류는 차전놀이 보존회, 안동예절학교, 문화관광해설사, 안동공예문화전시관, 안동한지 등 다양한 민간 예술단체 대표들이 중심이 된 민간교류 문화사업이라는데 그 의의를 가집니다. 지난 열흘간 신명나는 축제를 펼쳤던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07’ 방문에 따른 답방 형식으로 이루어진 이번 교류는 광주 동구 충장로 축제와 전주 소리 축제를 찾아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의 우수성과 다양한 문화를 알리게 된다.
특히 전주 지역의 경우 한지, 전통예술 등 우수한 문화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도시로 문화자원의 홍보, 활용 방안 등의 벤치마킹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전주의 지역공예품전시관을 방문하여 지역에서 만들어지는 공예품의 판로와 개발방법 등을 논의하는 등 민간의 다각적인 논의가 있을 예정이며 광주 동구 충장로 축제에서는 하회별신굿탈놀이 새마을 주부팀이 참여하여 축제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재)안동축제관광조직위원회에서는 이번 교류를 시작으로 광주, 전주 안동간 문화적 민간교류를 더욱 확대하여 안동의 문화관광산업 발전에 좋은 사례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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