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예브랜드육성사업 고추종합처리장 준공식

person 의성군청
schedule 송고 : 2011-09-30 10:51
고추재배농가의 소득안정에 크게 기여!!

의성군(군수 김복규)은 9월 30일(금) 14:00 의성군 봉양면내 고추종합처리장 현장에서 김복규 의성군수를 비롯한 도의원, 기관단체장, 군의원, 농협, 생산자연합회원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추종합처리장 준공식을 가졌다

의성고추종합처리장은 농림수산식품부의 원예작물브랜드 육성지원사업으로 95억원(국비 38억, 도비 12억, 군비 28억, 자부담 17억)을 투자하여 건조장, 저온창고, 사무실 등 건축 연면적 4,821㎡(1,460여평)로 전국 최고의 현대식 원적외선 건조기 시설을 갖추고 연간 3,000여톤의 홍고추를 건조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2010년 11월 착공을 시작하여 오늘 준공식을 갖게 되었다.

김복규 의성군수는 축사에서 의성고추재배농가의 오랜 숙원사업인 고추종합처리장 준공에 브랜드경영체, 생산자단체, 농협등 참여단체에 감사를 표하고, “의성군은 전국에서 4번째 고추생산량을 자랑하는 만큼 앞으로 고추종합처리장 완공으로 의성군의 고추산업을 생산, 가공, 유통 등을 계열화하여 농가소득증대 및 부가가치를 높일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또한 “고추종합처리장 준공은 FTA, DDA등 시장개방 확대와 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농가소득의 획기적 증대를 위한 계기가 될 것” 이라 말했다.

특히 원예브랜드육성사업의 주경영체인 청아띠농업회사법인(주)(대표 배종진)는 축하 화환 대신 성금을 받아 (사)의성군장학회에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하여 이날 준공식이 더욱 빛을 발했다.

의성군 관계자는 “고추재배 활성화와 가격 불안정에 대비하여 고추재배농가의 소득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안동넷 & pressteam.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의성"의 다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