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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와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영양군은 2011년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9월 06일부터 9월 09까지 국가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장애인, 차상위의료급여, 한부모가정 등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취약계층 1,010세대를 대상으로 51백만원의 예산을 들여 위문품을 (세대당 5만원상당의 농협상품권 또는 현금 계좌입금) 전달하여  훈훈한 추석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였다.  

특히, 은혜의집, 영양군립요양원, 영양사랑노인전문요양원, 영양웰하우스, 청노원 등 군내 5개 사회복지시설에 대하여 경상북도와 군 간부급 공무원이 합동으로 대상시설을 방문하여 위문, 격려함으로써 평소 이웃의 따스한 손길이 절실한 사회적 소외계층에게 온정의 손길을 뻗쳤다.

아울러서, 국가를 위하여 희생하신 생존 애국지사와 생활이 어려운 국가보훈대상자 및 유족에게 위문을 실시하여 그 분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명예를 선양하여 국가유공자를 예우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으로 군민들에게 애국심을 함양시키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앞으로, 사회적 약자인 취약계층과 국가유공자에게 따뜻한 위로와 격려, 세심한 관심과 배려를 위하여 하루빨리 자율참여 분위기 확산을 통한 범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되길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