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힘과 맛! 한국의 영양고추!
최고 품질을 자랑하며 한국고추의 세계화를 선도하는 고추의 주산지 경북 영양군(군수 : 권영택)에서는 오는 9월 6일부터 9월 8일까지 3일간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청정영양에서 생산되는 전국최고명품 “영양고추”를 고향의 맛을 그리워하는 도시 소비자들에게 직접 선보이고자 『2011 영양고추 H.O.T Festival』을 개최한다.
지난 2007년부터 시작하여 금년 연속 5회째를 맞이하는 영양고추 문화축제는 산지에서 열리는 일반적인 축제의 틀을 벗어나 파격적으로 도시 소비자를 직접 찾아가는 농산물 문화체험 축제로 “한국의 힘! 한국의 매운맛! 한국의 영양고추!”란 슬로건과 함께, 농업의 경쟁력 강화 및 영양고추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하여 서울광장에서 성대하게 치러진다.
행사 첫날 개막식은 9월 6일 오후 5시부터 특임장관, 농림수산식품부장관, 국회의원, 농촌진흥청장, 경북도지사, 한국농업경영인중앙회장, 한국식품연구원장, 한국김치협회장, 한국고추연구회장 등 초청인사와 권영택 영양군수, 지역명사, 재경향우회원 등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계획이다.
상설 및 전시 행사로는 고향의 정취와 가을의 향기를 느끼게 하는 영양고추테마동산과 우리나라 최초의 한글 요리백과인 『음식디미방』 전통음식 전시 및 시식, 경상북도 홍보관, 울릉도 홍보관, 영양지역의 관광지를 소개하는 관광 홍보관, 영양특산물 전시 및 판매 등이 준비되어 있다.
시민참여 행사로는 나비가 부화하는 장면을 실제 눈으로 볼 수 있는 반딧불이 생태체험 및 곤충표본전시, 농경생활 및 민속놀이체험, 가훈써주기, 영양관광 사진전, 김치담그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계획되어 있으며 도시민들이, 오랜만에 도심속에서 추석을 앞두고 동심을 자극하며 농촌에 대한 향수를 느낄 것으로 보인다.
공연행사로는 현철 등 인기가수가 함께하는 초대가수공연, 경상북도 도립국국악단 국악공연, 팔도품바공연, 러시아 여성 팝 연주, 원놀음 및 해달뫼 풍물공연 등이 있으며, 고추먹는 미인들, 퀸 영양고추, 영양고추 노래방, 영양고추를 말한다, 관람객 참여 마당 등의 다양한 이벤트도 열린다.
이번 행사는 소비자에게는 다양한 볼거리, 체험거리, 먹거리 등 고향의 맛과 정취를 느끼게 하고, 생산자에게는 고품질 명품 농산물 홍보와 판매를 통한 수도권 내 잠재고객 확보 및 지속적 직거래를 통한 유통경로 확대의 장이 될 것이다.
권영택 영양군수는 “이번 축제를 통하여, 도시소비자들에게 추석을 앞두고 고향의 훈훈한 인심과 농촌문화를 추억하게 만들고, 영양고추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영양 농ㆍ특산물의 우수성홍보, 농ㆍ특산물 판매행사 강화로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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