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지만 강한농업 강소농육성을 위한 문경시농업인단체 연찬회 개최
문경시농업인단체협의회(회장 조동규)에서는 8월 18일 농암면 STX리조트에서 농촌지도자회원 200명, 생활개선회원 200명 등 총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등농촌건설과 작지만 강한 농업 강소농육성을 위한 농업인단체 연찬회를 개최했다.
농업인단체 우수회원에 대한 표창은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장 표창으로 여한규(농촌지도자 산양면회장), 김외순(생활개선회 점촌2동회장) 중앙연합회장 표창으로 김용환(농촌지도자 마성면회장), 김성자(생활개선회 농암면회장),경상북도연합회장 표창으로 이원우(농촌지도자 점촌5동회장), 오향숙(생활개선회 점촌1동회장)이 영광의 표창을 안았다.
이날 행사는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만들기를 다짐하는 결의문 낭독과 작지만 강한 농업, 강소농 육성이라는 주제로 경북농업기술원 채장희 원장님의 특별교육도 이루어졌다.
또한 2015년 세계군인체육대회가 유치되어 문경시민들의 친절이 무엇보다 중요하게 생각되어 범시민 친절운동 및 “팔자를 바꾸는 웃음과 유머” 라는 주제로 대구 평화방송 최만호 프리랜서가 재미있고 즐거운 내용의 특강을 하여 참석한 회원 모두에게 공감대형성과 흥미를 자아내기도 했다.
남정자 생활개선문경시연합회장은 이번 행사에서 회원들의 친절과 자아발견의 기회를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조직의 단결력과 협동심을 고취하여 농촌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지도자로 거듭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며 흐뭇해했다.
저녁시간에는 만찬과 화합 한마당이 이루어져 서로 정담을 나누며 친목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고 읍면별 장기자랑 대결을 펼쳐 웃음과 즐거움이 가득한 시간이 되었다.
문경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길태)에서는 앞으로 경쟁력있는 농업, 행복하고 꿈이 있는 문경 농촌 건설과 작지만 강한 농업, 내실있는 농촌을 다져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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