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활력사업 6년의 성과와 과제』대 토론회
8.11(목) ~ 8.12(금) 이틀동안 영양군 대회의실에서 농림수산식품부, 한국농어촌산업학회가 주최하고 영양군, (사)경북북부연구원 후원하는 『신활력사업 6년의 성과와 과제』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 하였다.
토론회에는 한국농어촌산업학회 이기원 회장, 농림수산식품부 윤동진 지역개발과장 등 학계 석학, 각계각층 전문가, 신활력 관련 지자체공무원, 관내 주민등 150여명이 참석하여 열띤 토론회를 가졌다.
참여정부의 국정비전중 하나인 신활력사업은 지역균형발전 정책의 핵심사업이었다. 인구, 산업, 재정의 측면에서 하위 30%에 속하는 70개시군을 선정하여 지역주민역량강화와 산학연관 네트워크, 선택과 집중을 통한 핵심품목 육성으로 낙후지역의 성장발전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이다.
첫째날 토론회에서는 1, 2기 신활력사업 실적보고서를 통해 자료에 대한 집계와 분석을 하고 금년 사업이 완료되는 신활력사업의 성과를 파악하는 한편 토론회 결과를 토대로 농어촌 지역정책의 새로운 방향을 정립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튿날 토론회 참석자들은 신활력사업의 성공적인 모델로 꼽히는 전국최고 시설의 영양고추유통공사를 방문하고, BY2C 외씨버선길을 걸으며 모든 행사를 마쳤다.
김용륜 영양군 부군수는 “신활력사업 6년 성과를 바탕으로 낙후지역의 지속적인 성장 방안을 마련 할 수 있는 알찬 토론회가 되었다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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