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광역방제기 운영협의회 개최

person 문경시청
schedule 송고 : 2011-07-29 11:16
벼 병해충 적기방제 및 농촌일손 부족 해소 당부

문경시에서는 7월 27일 벼 병해충 발생기를 맞이하여 문경시에서 지원한 광역방제기 보유 농가조직체(작목반, 농협 등 5개소)를 초청하여 광역방제기 운영협의회를 개최 하였다. 이 자리에서 이유승 산업건설국장은 벼 병해충 발생기를 맞이하여 적기방제에 최선을 다 해줄 것을 당부 하는 한편, 특히 노동력 취약 농가에 대한 병해충방제에 적극 협조 해줄 것을 강조 했다.

문경시는 그동안 총 5억여원의 예산을 투자하여 5대의 광역방제기를 보급하였으며 저렴한 비용으로 많은 농가가 혜택을 받을 수수 있도록 활용도 제고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광역방제기는 분사거리가 최대 120m 까지 분사되어 웬만한 들녘은 하루에 가능한 일일 100ha 이상의 방제능력을 갖추고 있어서 30% 정도의 인건비 절감효과가 예상되며, 또한 2~3명의 적은 인력으로 단시간에 넓은 면적을 살포 할 수 있어서 농촌의 심각한 인력난과 농약의 직접살포에 따른 농업인들의 농약피해도 예방하여 농업인의 건강도 증진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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